대구시의회는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이재숙 의원(동구4)이 11일 열리는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구 안심뉴타운 일원 교통 인프라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 동구 안심뉴타운 북편 도시계획도로 일부 구간이 실효되면서 도로망이 완전히 연결되지 못한 채 단절된 상태다.
이 때문에 안심 지역이 제한된 도로망에 의존하면서 교통 혼잡이 반복되고 있다. 게다가 율하교 동편네거리 입체화 사업과 아웃렛 개장이 2028년 목표로 추진해 공사 지연 시 교통 문제가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 의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보를 비롯해 셔틀버스 운영, 대중교통 연계 강화 등 교통편의 대책과 함께 교통 발생량 재분석을 통한 북편도로 연결 등 도로망 확충 검토를 제시했다. 또한 율하교 동편 고가도로 사업의 공정 관리와 예산 확보가 차질 없이 이뤄질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신세계 아웃렛 유치가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되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가 반드시 함께 갖춰져야 한다”며 “동구 안심 지역이 사람들이 찾아와 뿌리내리고 성장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세계사이먼은 동구 율암동 일대 안심뉴타운 유통 상업시설 부지에 영업 면적 4만2900㎡ 규모 아웃렛을 2028년까지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