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강승준

신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강승준(61·사진) 서울과학기술대 대외국제부총장이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신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강 부총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신보 이사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강 내정자는 신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국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 재정관리관, 한국은행 감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과학기술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창업지원단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운영위원 등을 맡아 중소기업 지원 관련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쌓았다.

금융위는 “강 내정자는 오랜 기간 공직 경험을 통해 경제·금융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함께 공공기관·재정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후보”라며 “공공기관을 혁신하고 생산적 금융을 위한 정책금융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