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관내 대학과 협력해 주민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올해 ‘행복캠퍼스 사업’을 통해 관내 9개 대학과 협력해 2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캠퍼스는 관내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평생학습 사업이다. 서대문구에는 경기대, 명지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9개 대학이 있다.
올해는 9개 대학에서 61개 프로그램을 신청했고 심사를 거쳐 25개를 선정했다. 인공지능(AI), 재테크, 문화예술, 건강지식, 심리학 등 실생활에 밀접한 일반 분야와 학점 이수 연계, 자격증 취득, 취·창업 연계 등 전문성을 강화하는 심화 과정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예컨대 경기대는 ‘이미지 생성 AI로 나도 작가 된다’ 등 2개 과정, 명지대는 ‘AI 기반 부동산 자산관리 아카데미’ 등 5개 과정, 명지전문대는 ‘미용·경락 테라피스트 전문가 과정’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