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할 땐 공부가 답”... 월부 주식 교육 수강생 한 달 새 4.2배 증가

 

최근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이른바 ‘묻지마 투자’ 대신 자신만의 명확한 투자 원칙을 세우려는 개인 투자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막연한 기대감으로 종목을 고르기보다 기초 체력을 기르려는 ‘공부하는 개미’들이 교육 시장으로 대거 유입되는 양상이다.

 

11일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대표 이정환)은 지난 2월 한 달간 주식 관련 교육 콘텐츠를 수강한 인원이 전월 대비 4.2배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기준점을 마련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교육 시장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보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커뮤니티 활동도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 2026년 2월 기준 월급쟁이부자들 커뮤니티 서비스 내 주식 분야 전문가 칼럼의 발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 이상 늘었고, 사용자 트래픽(PV)은 71% 넘게 증가했다.

 

특히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섹션은 개인화된 전략과 트렌드를 다루는 ‘전문가 인사이트’다. 주식과 부업 등 분야별 재테크 전문 필진이 직접 작성한 양질의 정보성 게시물이 주기적으로 업로드되며 이용자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있다.

 

 

직장인 주식 투자자 이모(35)씨는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서 전문가들의 칼럼을 통해 나만의 기준을 잡는 데 도움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부동산 재테크 교육으로 입지를 다진 월급쟁이부자들은 지난 2020년 5월 클래스 부문을 처음 선보인 이후 교육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해 왔다. 현재까지 개설된 강의만 500여 개에 달하며, 재테크 기초부터 주식, 부업, 자기계발 등 자산 형성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 제품을 확보했다.

 

이정환 월급쟁이부자들 대표는 “다각화된 교육 콘텐츠 라인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로 시장 동향과 호응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보다 다각도로 자산 형성을 지속할 수 있도록 솔루션 고도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