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지윤이 MBN 노래 서바이벌 '현역가왕3' 우승을 차지했다.
홍지윤은 10일 방송한 '현역가왕3' 파이널 매치에서 우승자로 호명됐다.
총점의 30%를 차지하는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홍지윤은 최종 점수 3727점을 얻어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아이돌 연습생 등을 거친 홍지윤은 TV조선 '미스트롯2' 선(善)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트로트 바비'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는데, 이번에 가창 실력도 다시 인정 받게 됐다.
홍지윤은 "준비 없이 데뷔해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용기 내어 도전했는데 이런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지윤에겐 상금 1억 원과 국내외 투어 기회가 주어진다. 가수 설운도가 곡도 선물한다.
홍지윤은 해당 상금을 기부한다. 그는 11일 열린 '현역가왕3' 간담회에서 "예전에 경연에서 우승하게 되면 우승 상금을 전액 기부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때 우승을 못 해서 기부를 못 했는데 이번에 풀지 못한 숙제를 했다. 이번에는 꼭 기부하고 싶다"고 전했다.
홍지윤의 뒤를 이어 2위 차지연, 3위 이수연, 4위 구수경, 5위 강혜연, 6위 김태연, 7위 솔지, 8위 금잔디, 9위 홍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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