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여성의 연대가 사회 지탱”

모교 숙대 ‘여성의 날’ 행사 참석
“韓, 실질적 성평등 위해 최선”

김혜경 여사가 11일 모교 숙명여대에서 열린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를 찾아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실질적 성평등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혜경 여사(앞줄 가운데)가 11일 서울 용산 숙명여대에서 열린 국제포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숙대 프라임관 눈꽃광장홀에서 열린 ‘2026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숙명포럼 축사를 맡아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다름이 배제의 이유가 되지 않는 사회, 누구나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꿈꾼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여사는 또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은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추운 겨울 광장에 모여 민주주의를 지켜냈던 여성들이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수상했다는 반가운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여성의 연대와 참여가 사회를 지탱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강력한 힘을 보여준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