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법학과 졸업생 김나연씨가 ‘제34회 공인노무사 시험’에서 차석으로 최종 합격했다.
한림대는 2020년 신입생으로 들어와 2023년 8월 조기 졸업한 김씨가 공인노무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씨는 2024년 33회 공인노무사 시험에서 1차에 합격한데 이어 지난해 치러진 34회 2∙3차 시험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 차석을 차지했다.
법률전문직인 공인노무사는 공인노무사법에 근거를 둔 국가자격이다. 노동법·노무관리 및 4대 사회보험 분야에서 근로자와 사업주를 위해 법률·경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부당해고, 부당노동행위, 임금체불 등 사건에서 사업주 또는 근로자를 대리한다. 기업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와 관련된 컨설팅도 수행한다.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지난해 실시된 제34회 1차 시험에는 1만2410명이 응시 원서를 제출했다. 3차 시험에서 418명이 최종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