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활짝’ 인천 옹진군, 4월 25일 장봉도 벚꽃축제 관광객 손짓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대표적 봄꽃 벚꽃이 전국적으로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천은 국제공항이 위치한 중구 영종도에서 배를 타면 가깝게 닿는 옹진군 북도면을 주요 명소로 꼽는다. 옹진군 북도면은 내달 25일 ‘제13회 장봉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장봉도는 삼목선착장에서 배로 약 50분 거리에 위치했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다. 봄철에는 해변을 따라 만개한 벚꽃과 푸른 바다 경관을 동시 즐길 수 있어 ‘벚꽃 시즌’ 대표적인 섬으로 인기다.

 

장봉도의 옹암해수욕장은 고운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을 자랑하며 독특한 자연경관이 가장 큰 매력이다. 해안선을 따라 트레킹을 즐기는 힐링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벚꽃축제는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한다. 주요 프로그램 중 벚꽃길 걷기 행사는 오전 11시 옹암해수욕장 주차장을 출발해 말문고개를 거쳐 다시 돌아오는 약 4㎞ 코스로 진행된다. 완주에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부대 행사로 경품 추첨, 장봉부녀회 운영 먹거리 장터, 체험 프로그램,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북도면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축제에 참여해 아름다운 벚꽃과 바다 풍경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