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근접 경호를 담당하는 22경찰경호대 직원들이 3·1절 행사 전날 내부 규정 위반해 과음한 사건이 논란인 가운데 22경찰경호대 대장에 대한 문책성 조치가 이뤄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서울경찰청 22경찰경호대장 A 총경을 17일자로 대기발령했다.
기강 확립 차원에서 지휘책임자에 대해 인사 처분한 것이란 게 경찰 측 설명이다.
22경찰경호대는 이 대통령 3·1절 기념행사 참석에 대비해 오후 9시 이후 술을 마시지 말라는 공지를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직원 3명이 행사 전날인 지난달 28일 오후 10시30분쯤까지 음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직원은 다음 날 행사에서 경호 업무를 수행했다. 쥐늦게 음주 사실이 드러나 지난 4일 모두 전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