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2세와 관련해 언급했다.
진태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박시은과 드라이브를 다녀온 후기를 전하며 "저와 아내는 항상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고 감사하며 존경하며 인정하고 배려하고 서로를 먼저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이어 "아직도 많은 팬분들이 '2세를 포기하지 말아라' 하시며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좋은 병원 시술 방법들을 알려주신다"며 "저희는 포기한 게 아니고 이제 우리 두 사람의 사랑만을 위해 내려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리고 좋은 시술 등 의학의 힘을 빌리고자 했으면 오래전에 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도 자녀라는 존재보다 아내를 더 사랑하기에 앞으로도 아내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게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진태현은 "그러니 이제 여러분의 사랑의 DM은 그만 보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저희 부부도 참 순탄치 않았다"며 "말 못 할 큰 상처, 아내의 큰 아픔, 저의 수술 등 좋은 일들만 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고난이 축복이라는 말씀 붙들고 살아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진태현은 "우리를 엄마 아빠라고 말해주는 녀석들과 하나님이 말씀하신 식탁의 교제를 계속 이어가겠다"며 "사실 말씀 못 드리지만 맘으로 품고 있는 아이들이 더 있지만 조금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고 뭐라 마시고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다시 한번 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지난 2015년 결혼해 2019년 대학생인 첫째 딸을 입양했다. 이후 지난해 1월 두 딸을 더 입양했음을 알려 많은 응원을 받았다.
<뉴스1>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