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 전 주무관이 공무원 퇴직 후 ‘프리맨’이 된 이후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치킨 프랜차이즈 ‘BBQ치킨’과 광고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김 전 주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BBQ본사에서 이날 오전 홍보 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이후 BBQ치킨 빌리지 송리단길점로 이동,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BBQ치킨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서울 잠실 석촌호수 남쪽에 위치한 식당으로, 치킨과 맥주 등으로만 인식되는 기존 치킨집과 달리 깔끔한 분위기와 다양한 음식 등으로 브런치를 즐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실내 장식 또한 꽃 등을 사용해 연인간 데이트나 가족 모임 등으로 자주 애용되고 있다.
김 전 주무관과 BBQ치킨의 이번 협업은 신제품 소개보다는 BBQ치킨 브랜드 자체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특정 신제품을 김 전 주무관과 함께 만들어 소개하는 것보다는 대중적이고 친화적인 ‘BBQ치킨’의 브랜드 자체를 알리기 위한 홍보 촬영”이라며 “김 전 주무관이 공무원임에도 틀과 형식을 뛰어넘는 파격과 친근감으로 충주시의 이미지를 쇄신한 것처럼 대중 친화적인 ‘BBQ치킨’의 이미지를 더욱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주무관이 BBQ치킨과 함께 이날 촬영한 영상은 이르면 4월 중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김 전 주무관은 700곳이 넘는 기업으로부터 콘텐츠 협업을 하자는 '러브콜'을 받은 가운데 우리은행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