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리허설 중 발목 부상…"무대는 오를 것"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컴백쇼 연습 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

 

BTS는 20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RM은 "좋은 얘기를 하기 전에 한 가지 아쉬운 얘기를 먼저 전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가 멋진 무대를 위해 콘서트도 함께 준비하고 있었는데, 콘서트를 준비하며 제가 좀 열심히 하다 발목 부상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부상으로 인해서 제가 당장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가 어려워서, 그것은(퍼포먼스는) 함께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다만 "무대는 올라갈 것"이라며 "가창을 열심히 해 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RM은 "어제 그렇게 된 거라 미안한 마음"이라며 "발목이 접질리는 게 가끔 있는 일인데 (어제는) 세게 돌아간 것 같다"고 했다. 아울러 "빠르게 회복하고 추후에 더 좋은 무대로 고양콘서트까지 최대한 잘 안전하게 (발목을) 관리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빅히트뮤직은 이날 "RM은 19일 공연 리허설 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 및 진료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부주상골 염좌 및 부분인대 파열과 거골 좌상'(인대 손상 및 염증) 진단과 함께 다리 깁스 후 최소 2주간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의료진의 소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부상 부위 악화를 방지하고자 컴백쇼에서 RM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아티스트와 함께 어렵게 결정했다"며 "RM은 무대에서 안무 등 일부 퍼포먼스가 제한된다"고 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