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장화재에 李 대통령 “가용 자원 총동원” 신속한 인명구조 지시

대전 대덕구에서 발생한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히 인명 구조할 것을 지시했다.

20일 오후 1시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뉴스1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언론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대전 대덕구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사건을 보고받고, 즉각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에 장비 및 인력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며 “특히 신속한 인명 구조과 함께 구조 인력의 안전사고 방지에도 만전을 기하라 당부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17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후 3시 기준 중상자 25명, 경상자 22명으로 총 4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확산 속도가 빠르고 불길이 거세 소방청은 인명 피해가 다수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오후 1시53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