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방산·조선 등 성장주도펀드 내놔 [재테크 특집]

NH투자증권

변동성 극심한 증시… 장기·분산 투자 각광

 

이란전쟁으로 증시 변동성이 극심해지고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1500원을 넘어서면서 어느 때보다 위험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방향성을 예측하기 힘든 증시에서는 장기·분산 투자가 권고된다. 금융기관들이 제공하는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를 이용하면 정해진 날짜에 개별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를 차곡차곡 모을 수 있다. 특히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장기적으로 적립식 자동매수를 하면 안정적 노후 자금 마련에 유리하다. ‘잃지 않는 투자’에 더해 미래 성장산업 투자를 통한 시장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노리는 전략도 필요하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인프라, 방산, 조선, 원자력, 신재생 에너지 등이 한국의 성장을 주도할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민간 기업이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가 개화하고 올해 미국 항공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가 예정되면서 우주항공 산업도 테마주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성장을 주도할 산업 내 경쟁력 높은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NH투자증권의 액티브 주식형 펀드 ‘NH-Amundi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이 향후 대한민국의 성장을 주도할 산업 내 경쟁력 높은 기업을 선별해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주식형 펀드인 ‘NH-Amundi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를 내놨다고 22일 밝혔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인프라, 방산, 조선, 원자력, 신재생 에너지 산업이 대표적인 성장주도 산업으로 평가된다.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는 성장을 주도하는 산업과 함께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에 따라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에도 투자한다.

 

한국은 AI 대전환(AX), 자본시장 대전환(CX), 친환경 대전환(GX)이라는 세 축의 구조적 변화 국면에 들어섰다.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는 3대 대전환과 정부 정책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군을 분류한 뒤 산업 내 경쟁구도 분석을 통해 최선호주를 선별해 투자한다.



팀플레이로 종목을 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운용역 외에 다수의 애널리스트가 전담 섹터를 전문적으로 분석해 함께 산업을 분석하고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리서치와 운용조직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다양한 유형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이를 활용해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박진호 주식운용부문장은 “정부가 한국 자본시장의 도약을 강력히 추진 중인 변화 속에서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정부 정책의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글로벌 공급망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 산업에 장기 성장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