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자금 부담 낮춘 신규 분양 눈길… ESG 경영 등도 속도
교통 호재와 직주근접, 상품성 등을 내세운 신규 분양 단지가 전국 곳곳에 속속 들어서고 있다. 건설사마다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조건과 학군·교통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를 잇따라 선보이며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건설업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주거 상품을 넘어 ‘브랜드 경험’과 지속가능 경영을 앞세운 차별화 전략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이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조감도)을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2개 단지, 총 753가구(아파트 631가구·오피스텔 122실)로 조성된다. 아파트 631가구와 오피스텔 122실로 구성되며, 2028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도심 속 선암호수공원을 바로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이 매력적이다. 야음초등학교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군과 생활환경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직주근접 여건도 뚜렷하다. 온산 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해 현대중공업, 미포조선, 현대자동차 등 출퇴근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 단지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용률을 일반 아파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현대건설의 층간 소음 저감 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Ⅰ’을 적용하고, 스카이라운지와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도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인근 기존 아파트 시세와 비교할 때 상품성과 입지적 우위까지 부각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총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500만원으로 설정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줄였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