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자금 부담 낮춘 신규 분양 눈길… ESG 경영 등도 속도
교통 호재와 직주근접, 상품성 등을 내세운 신규 분양 단지가 전국 곳곳에 속속 들어서고 있다. 건설사마다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조건과 학군·교통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를 잇따라 선보이며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건설업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주거 상품을 넘어 ‘브랜드 경험’과 지속가능 경영을 앞세운 차별화 전략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포스코이앤씨가 다음 달 경북 안동시 옥동 1069번지 일원에 ‘더샵 안동더퍼스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 70∼141㎡ 총 4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0㎡ 73가구, 84㎡ 350가구, 109㎡ 66가구, 141㎡ 4가구로 구성됐다.
옥동지구 도시개발사업지 내에 들어서는 단지로, 안동에서도 학군과 생활 인프라가 밀집된 지역으로 평가된다. 인근에 영호초등학교가 있고, 반경 2㎞ 내 중·고교와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대형마트와 공원 등도 갖춰져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낙동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단지를 배치하고 남·서향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며 “전기차 충전 캐노피 주차존과 세대당 약 1.5대 수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대 내부에는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스터디 공간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됐다.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홈 시스템 ‘아이큐텍(AiQ TECH)’을 통해 조명·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송현동 574-1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