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제주 썬호텔카지노 품고 블루원카지노로 재편

KH그룹은 제주 썬호텔 외국인전용카지노를 블루원 카지노로 재편하고 카지노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KH그룹은 기존 썬호텔 카지노에서 근무하던 제주 지역 인력의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기존 모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고용승계 구조를 마련했다. 그 결과 상당수 제주도민 인력을 고용승계하는 동시에 연봉 수준을 상향 조정하며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이뤄냈다.

 

제주 블루원카지노 전경. KH그룹 제공

이를 기반으로 조직 재편과 운영 체계 정비를 단기간 내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H그룹은 최근 제주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카지노 산업 전반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그룹 차원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블루원카지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레저·관광 분야 사업 확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그룹내 계열사와의 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CSA코스믹과는 관광·레저와 뷰티를 결합한 통합형 비즈니스 모델을, 알펜시아리조트와는 카지노·숙박·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리조트 모델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블루원카지노는 1240.44㎡ 규모의 전용 영업장에 룰렛, 블랙잭, 바카라, 비디오게임 등 4종 56대를 갖췄다.

 

KH그룹 관계자는 “썬호텔 카지노 인수 이후 단기간 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며 “그룹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카지노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