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풍력발전기 화재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숨지고 2명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소방 등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1분쯤 경북 영덕군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내 한 풍력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 야산으로 확산돼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화재 현장에서는 풍력발전기 공급업체 직원 한 명이 숨졌으며, 또 다른 직원 2명은 연락이 두절됐다.
경찰 관계자는 “연락이 두절된 직원들은 풍력발전기 안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화재가 진압되어야 안에 들어가서 확인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풍력발전기 날개 잔해 등 낙하 우려로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또 헬기 11대와 장비 50대 인력 14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