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진천역 화재 3시간 만에 열차 운행 재개

23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단됐던 열차 운행이 약 3시간 만에 재개됐다.

 

대구교통공사는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진천역 환기실 연기 발생은 모두 복구했다”며 “오후 3시10분부터 열차 운행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대구 달서구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이날 낮 12시5분 달서구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 2번 출구에서 “연기가 뿌옇게 올라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차량 34대, 인원 96명을 현장에 투입해 이날 오후 1시22분 완진했다.

 

화재는 진천역 환기실 내 냉각탑 절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불꽃이 플라스틱 충전재로 옮겨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