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넷플릭스 '아리랑 컴백 무대' 전세계 1840만명 봤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약 3년6개월 만의 재결합 무대로 전 세계적 위상을 재확인했다.

 

24일(현지시간) 넷플릭스와 미국 대중문화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 21일 생중계된 콘서트 스페셜 'BTS 더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스트리밍 시작 후 이튿날까지 총 1840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컴백을 기념해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뉴시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전 세계 80개국에서 넷플릭스 주간 '톱 10'에 진입했으며, 이 중 24개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비영어권 TV 부문 글로벌 1위, 전체 콘텐츠 순위에서는 3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멤버들의 군 복무 등으로 인한 약 4년간의 공백기 이후 가진 첫 공식 완전체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화력은 음원 차트로도 이어졌다.

 

새 앨범 '아리랑'은 발매 첫날 스포티파이에서 1억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 올해 기준 최고 데뷔 기록을 세웠다.

 

넷플릭스 측은 이번 라이브 관련 소셜 미디어 노출 수가 26억 회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27일 공개 예정인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의 흥행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