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이병헌과 한지민, 이희준이 디즈니+의 2027년 신작 '코리언즈' 출연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는 25일 오는 2027년 신작 '코리언즈'(극본 박은교, 연출 안길호)의 공개를 확정하며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코리언즈'는 '쇼군', '더 베어' 등으로 세계 유수 시상식을 휩쓴 수준 높은 명작을 선보인 제작사 FX의 인기 시리즈 '아메리칸즈'를 한국식으로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하여 현지화한 작품이다.
'아메리칸즈'는 첩보 장르의 스릴과 신념, 사랑 등 삶을 관통하는 이야기의 조화로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TV드라마 부문 작품상, BBC 선정 21세기 베스트 TV시리즈 TOP100 중 8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명작이다.
'코리언즈'는 이같은 작품의 컨셉을 1990년 서울로 옮겨와 당시 중산층들이 사는 아파트 단지를 배경으로 시대적 공기와 다채로운 캐릭터, 공감할 수 있는 감정적 서사 그리고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이병헌은 극 중 한국에 정착한 지 10년이 넘은 엘리트 북한 스파이 '김명준' 역으로, 캐릭터의 폭넓은 서사를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극을 이끈다.
한지민은 김명준(이병헌)과 정교하게 위장된 부부로 한국에 정착한 북한 스파이 '윤화경' 역을 맡았다. 이희준은 김명준과 윤화경의 옆 집에 이사 온 강력반 출신의 대공수사과 형사 '차기석' 역으로 두 주연 캐릭터와 함께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연출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안길호 감독이, 극본은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의 박은교 작가가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코리언즈'는 2027년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