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3-26 06:00:00
기사수정 2026-03-25 23:10:56
맛집·이색 점포 SNS 홍보
서울 강서구 청년들이 구내 전통시장의 매력을 발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려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구는 제1회 ‘청년 마켓터즈’가 지난 23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구의 청년 마켓터즈는 각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 내는 프로젝트다.
평소 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 20명으로 꾸려졌다. 한 청년은 “시장은 따뜻한 정과 연대를 느낄 수 있는 장소”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시장의 모습을 표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년 마켓터즈는 까치산, 남부골목, 방신전통, 송화벽화, 화곡본동, 화곡 등 구의 시장 6곳을 방문해 숨은 맛집과 이색 점포를 발굴한 뒤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 콘텐츠는 각종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청년 마켓터즈는 올해 11월 말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하게 된다.
이 외에도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장별 특색을 살린 먹거리 및 야간 축제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