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잇단 SNS 논란에… 절친 육중완 “2G 폰으로 바꿔라”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발언으로 잇따른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절친한 사이인 가수 육중완으로부터 충고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김동완은 25일 자신의 SNS에 육중완의 사진과 함께 “‘동완아, 2G 폰으로 바꿔라.’ 육중완”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앞서 김동완은 성매매 합법화 관련 발언과 함께, 폭행 논란에 휘말린 방송인 MC 딩동을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글을 올려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왼쪽)과 가수 육중완. 국립오페라단‧육중완 인스타그램

논란이 확산하자 김동완은 관련 게시글을 삭제하고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표현이었다”며 사과했다. 이어 “최근 일로 마음 불편하셨을 모든 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내 언행으로 불편함을 드렸다면 그건 온전히 내 책임이다. 더 신중했어야 했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더 책임감을 갖겠다”고 밝혔다.

 

성매매 이슈와 관련한 발언에 대해서도 인터뷰에서 “성매매를 다루는 방식이 잘못된 것 같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다만 해당 사안이 사회적으로 민감한 주제인 만큼 논쟁은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육중완의 ‘2G폰’ 발언은 신중한 소통을 해서 불필요한 논란의 여지를 만들지 말라는 의미의 조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팬들 사이에서도 김동완의 SNS 사용에 대한 우려와 함께 자제를 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김동완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해 ‘T.O.P’, ‘Hey, Come On!’, ‘Brand New’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