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북한 공연 때 고위 간부가 마중…혼자 벤츠로 이동"

가수 최진희와 방송인 붐. TV조선 '금타는 금요일'

가수 최진희가 과거 공연을 위해 찾은 북한에서 특별한 의전을 경험했다고 밝힌다.

 

최진희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금타는 금요일' 14회에 출연해 가수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일화를 공개한다. 

 

최진희는 자신의 수많은 히트곡 중 '사랑의 미로'가 북한에서 2002년 당시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밝힌다.  

 

해당 곡은 북한 가수들의 공식 레퍼토리 곡으로 자리잡을 정도로 인기였으며, 최진희는 '사랑의 미로' 무대를 위해 북한을 네 차례나 방문했다고 언급한다.

 

또 최진희는 "공연을 위해 공항에 도착했는데 북한 고위 간부가 나와 나를 따로 안내했다"며 "혼자 벤츠를 타고 이동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가수 최진희. MBN '알토란'

이외에도 최진희는 북한 공연 당시 받았던 특별한 대우와 관련한 일화들도 공개해 모든 관심을 집중시킨다. 

 

최진희의 북한공연 썰과 출연진들의 다양한 트롯 무대는 오는 27일 TV조선 '금타는 금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진희는 1983년 KBS 드라마 '청춘 행진곡'의 주제가 '그대는 나의 인생'으로 데뷔해 '사랑의 미로', '천상재회', '물보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국내 솔로 여가수다.

 

80년대 당시 '사랑의 미로'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국민 애창곡으로 자리 잡았고, 국내 가요 차트에서 41주동안 순위권을 유지했다.

 

최진희는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198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로 전성기를 달리던 시절, 하루 수입만 1억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당시는 공무원 월급이 4만 원이던 시절로 이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액수였던 셈.

 

이후 그녀는 1985년 그룹 사운드의 드러머 이덕규와 결혼했으나 11년 만에 이혼하고 2000년 사업가 유승진과 혼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