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26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시설 관리자와 보건·안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다중이용시설 안심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염병 위협이 상존하는 시대에 맞춰 다중이용시설의 위생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방역의 패러다임을 사후 대응에서 ‘상시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 강연자로 나선 이낙준 교수(이비인후과 전문의)는 국가 간 교류 증가와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인류가 ‘새로운 감염병 시대’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특성인 ‘3밀(밀집·밀접·밀폐)’ 환경이 감염 확산의 기폭제가 되었음을 지적하며, 19세기 런던 콜레라 사태를 해결한 열쇠가 의학적 특효약이 아닌 상하수도 정비라는 ‘위생 인프라 구축’에 있었음을 강조해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세스코는 이러한 리스크의 근본적 해결책으로 차세대 위생관리 모델인 ‘바이러스 케어(VirusCare)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 솔루션은 공기, 표면, 개인위생 등 주요 감염 경로를 상시 관리하는 4중 통합 위생관리 체계로 구성한다.
구체적으로는 24시간 가동되는 첨단 공기관리 시스템이 호흡기 감염의 1차 방어선을 구축하며, 손잡이와 테이블 등 접촉이 빈번한 기물 표면은 전문 프로세스로 감염 고리를 차단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공간별 위험도를 진단하는 맞춤형 ‘전문살균관리’와 이용객 동선에 맞춘 ‘개인위생 전문 솔루션’이 유기적으로 작동해 위생 사각지대를 없앤다.
이날 세스코는 실제 마트와 식당 등을 재현한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공간별 위협 요소를 제어하는 솔루션 제시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세스코 과학연구소 관계자는 “다가온 감염 위험 시대에는 일회성 소독이 아니라 전파 경로를 사전 진단하고 관리하는 예방 체계로의 전환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50년 해충 연구와 20여 년간 축적한 바이러스 대응 노하우를 집약해 공기·표면·개인위생 전 영역을 아우르는 상시 통합 위생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