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탕정지구에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된다.
천안 불당권 확장선으로 지역 내 주거 수요와 인프라 확장 흐름 속에서 분양 일정과 입지 여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GS건설은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A3블록에 조성되는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하고 분양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단지는 아산시 탕정면 호산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총 16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공급된 인근 단지와 연계하면 일대에 3000가구가 넘는 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분양 일정은 3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다. 계약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이뤄진다.
입지 측면에서는 천안 불당지구와 인접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불당동 학원가와 상업시설 접근이 가능하고, 향후 교통망 확충 시 생활권 연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산업단지와의 접근성도 비교적 양호해 직주근접 수요를 겨냥한 입지로 평가된다.
교육 여건도 잘 갖췄다. 단지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인근 중·고교와 외국어고 등 기존 교육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주택형은 전용 59㎡, 84㎡, 125㎡ 등으로 구성되며, 일부 세대에는 4베이 구조와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다. 수납공간 확대와 남향 위주 배치 등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가 특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공간, 사우나 등이 계획돼 있으며, 최상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라운지도 마련될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일정 기간 청약통장을 유지하고 예치금 기준을 충족하면 1순위 신청이 가능하다. 일부 조건에서는 기존 주택 보유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517(불당119 안전센터 인근)에서 운영되며, 입주는 2029년 0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