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동안 비결로 ‘레몬’을 꼽았다.
26일 하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를 통해 지난 15년간 지켜온 동안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하지원이 공개한 비법은 레몬과 꿀을 넣은 차였다. 그는 레몬큐브와 레몬껍질 그리고 레몬액기스와 꿀을 넣어 하지원표 ‘레몬꿀차’를 만들었다.
하지원은 “(나는) 레몬에 미친 사람”이라며 “15년째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마신다. 이게 (레몬꿀차가) 동안 피부 비결”고 전했다.
◆ ‘레몬=동안 비결’ 왜?
이날 유통업계에 따르면 레몬(즙)이 동안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가장 큰 이유는 풍부한 비타민 C 함량 때문이다.
비타민 C는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만 콜라겐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데, 이를 보충해주면 피부가 처지는 것을 방지하고 주름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레몬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줄이고, 피부 노화를 늦추는 데 기여한다.
꾸준히 섭취할 경우 피부 톤이 맑아지고 생기가 도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레몬즙은 디톡스 효과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물에 희석해 마시면 수분 섭취를 늘리는 동시에 신진대사를 촉진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이는 피부 트러블 감소와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 ‘레몬+꿀’=항산화 효과 업
꿀은 달콤한 식품을 넘어서 건강에 꽤 다양한 이점 있다.
꿀은 천연 당분(포도당, 과당)이 많아 빠르게 에너지 보충이 가능하다. 특히 꿀에는 항산화 성분이 있어서 세포 손상을 줄이고, 피부 건강 및 노화 방지에 도움된다고 알려졌다.
실제 미용 팩 중에 꿀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있는데, 이런 효과를 보기 위한 것이다.
◆ 동안 피부 만드는 레몬꿀차, 주의할 점은?
레몬즙 섭취 시 주의할 점도 있다.
레몬은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원액을 그대로 마시면 치아 에나멜이 손상될 수 있으며, 공복에 과다 섭취할 경우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또한 레몬즙을 피부에 직접 바르는 민간요법은 자외선과 반응해 오히려 색소침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꿀은 당분이 많아서 과다 섭취하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또 당뇨가 있다면 섭취시 조절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레몬즙을 하루 한두 잔 정도, 꿀과 함께 물에 희석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