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승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모터스포츠·전동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아주자동차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과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장학금 지원과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0년 T-TEP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실습용 차량·부품을 지원해왔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누적 2억400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올해 장학금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일본 연수 프로그램과 모터스포츠 및 수입자동차 전공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 교육에 쓰일 예정이다.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아주자동차대학교 모터스포츠와 수입자동차 전공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교육, 채용 설명, 차량 시승 체험으로 구성된 ‘토요타·렉서스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그 중 하나인 일반 도로 주행에선 LX 700h, LM 500h, NX 450h 등 렉서스 모델과 토요타 알파드, 프리우스, 크라운 등 다양한 라인업을 경험하며 브랜드의 주행 감성과 전동화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게 했고, 서킷 주행에선 토요타 ‘GR86’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주자동차대학교 모터스포츠 전공 학생들은 GR86 차량을 활용해 국내 유일의 내구레이스인 ‘2026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레이스용 파츠와 타이어 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장학금 지원과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넓은 시야와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주자동차대학교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모터스포츠 문화 확대와 차세대 모빌리티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