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보,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45세

배우 이상보가 세상을 떠났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그는 전날 숨진 채 발견됐고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인의 빈소는 27일 오후 경기 평택 중앙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1981년생 10월인 이상보는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이어 '며느리 전성시대' '못된 사랑'은 물론, JTBC '사생활', 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우아한 제국'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이상보는 TV를 넘어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펼쳐왔다. 일본 영화 '키사라즈 캐츠아이 월드시리즈'를 시작으로 '은밀하게 위대하게' '메피스토'에도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 소속사 KM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기도. 이후 1년 만에 전해진 비보에 많은 이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상보는 지난 2022년 일명 '마약 누명' 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당시 그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향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병원에서 검사 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을 받고 누명을 벗었다. 이후 2023년 '우아한 제국'을 통해 복귀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한편 이상보의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반, 장지는 천안추모공원 - 평택시립추모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