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프랑스 G7회의 계기 美루비오와는 회담 없어

후커 차관만 접견하고 호르무즈 해협 관련 논의

조현 외교부 장관은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문한 프랑스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별도 회담 없이 짧은 인사만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 협의체(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을 접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프랑스에서 루비오 장관을 잠깐 만나 인사를 나눴다. 별도의 회담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외교부는 조 장관의 프랑스 방문 계기에 한미외교장관회담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추진했으나, 루비오 장관의 체류 시간이 12시간 미만으로 짧아 별도로 만나기는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 장관은 대신 지난 26일 대신 앨리슨 후커 미 정무차관을 접견해 호르무즈 해협 통항 등을 논의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