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제13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상에 한아름씨의 ‘맛있는 오색 그릇’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회장 고성배) 주관으로 ‘제13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27일 고양 킨텍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월 공고, 2월 24일 1차 현물심사(20작품 엄선), 2차 실태조사, 3차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죄한 ‘2026 나라장터엑스포’ 조달홍보관에서 일반참관인 선호도 조사를 거친 후 합산 발표했다.

제13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공모전 시상식을 마치고 백승보 조달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고성배 협회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제공

입상작 20점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입상자에게는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가입과 정부대전청사에 있는 문화상품전시관 입점 자격이 부여되며, 유관기관과 연계한 판로지원 및 경영기술, 디자인지도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99점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거친 결과 ㈜위드쿰의 한아름씨가 출품한 ‘맛있는 오색 그릇’이 대상(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상)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전통창살 무드등‘을 출품한 나무랑뜨의 윤용한씨, 행정안전부장관상은 민화 ’서수도‘를 출품한 단유민화의 김경희씨, 조달청장상은 칠기자개상인 ‘천지길상’을 출품한 담비아의 김길수씨, 국가유산청장상은 ‘나전 궁궐 4폭병풍’를 출품한 ㈜성협공예의 채성순씨가 각각 수상했다. 나머지 15점은 동상 및 장려상으로 시상됐다.

제13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공모전 제1차 현물심사 모습.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제공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과 실용성을 갖춘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을 발굴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조달청은 전통문화상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장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고성배 회장은 ‘한국본색(韓國本色)’이라는 주제를 두고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문화역 서울284(舊서울역)에서 개최한  ‘정부조달문화상품 특별전’에 참석한 김혜경 여사 방문에 대하여 언급하며 “영부인 방문은 협회 창립 26년 최초로서 이는 곧 ‘관심이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면서 정부가 조달하는 기념품 및 문화상품을 청와대를 비롯해 정부 각 부처나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