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더본 “지난해만 160여건 고발 당해… 대부분 의혹 무혐의 결론”

믿음 보낸 고객에게 감사…‘외식 통합전’ 개최
“지적은 기민하게 개선…음해는 확실히 대응”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회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 속에서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고객 감사 외식 통합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1∼19일 진행하며, 더본코리아 산하 총 16개 외식 브랜드의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뉴시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회사를 겨냥해 제기된 160여건의 고발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지만, 대부분 의혹이 무혐의 결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에서 발생하는 모든 할인 비용과 홍보비를 본사가 100% 부담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지난해에도 가맹점 지원책의 일환으로 300억원 규모의 할인 프로모션 비용을 전액 본사가 지원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역전우동,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롤링파스타, 연돈튀김덮밥(연돈볼카츠) 등 주요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며, 구체적인 할인 메뉴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더본코리아는 고객 편의와 혜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빽다방을 포함한 전 외식 브랜드와 온라인 쇼핑몰인 더본몰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멤버십 도입을 준비 중이다.

 

브랜드 간 연결성을 높여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수많은 오해 속에서도 변함없이 믿음을 주신 고객과 점주님들께 감사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고객님의 지적에는 기민하게 개선하고 음해와 왜곡에는 확실히 대응하면서 고객과 점주님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