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발맞춰 국내 19개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S.A.V.E. 챌린지’를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Step Up), 대중교통 이용 및 도보 이동(Active Transit), 카풀 활용(Vehicle Share), 전원 차단(Energy Off)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포스코그룹의 설명이다.
임직원들은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챌린지(CHAlleNGE)’를 통해 참여하며, 에너지 절약 계획을 제출한 뒤 다음 달 6일부터 본격적인 실천에 들어간다.
포스코그룹은 에너지 위기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캠페인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활동 인증 실적에 따라 1인당 최대 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를 기프티콘 등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2008년 차량 5부제 도입 이후 적정 실내 온도 유지와 점심·퇴근 후 소등 등 에너지 절약 활동을 이어왔다”며 “최근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해 전사적 실천 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