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 뉴시니어, 두번째 집 대신 두번째 라이프 선택

다주택 보유 5060 ‘뉴시니어’, 소유 중심에서 이용 중심으로 주거 전략 변화
웰니스·의료·호텔식 서비스를 결합한 ‘파크로쉬 서울원’ 주거 대안으로 부상

다주택을 보유한 ‘뉴시니어’를 중심으로 주거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자산 축적을 위한 ‘소유’의 개념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삶의 질과 생활 편의를 중시하는 ‘이용’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이다.

 

뉴시니어는 자산 보유 규모가 큰 베이비부머 세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만큼, 다주택 비중 역시 높은 특징을 보인다. 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연령대별 2주택 이상 보유 비율은 50대와 60대가 각각 17.9%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70대 역시 14.6%를 차지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다주택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뉴시니어들의 주거 전략도 변화하고 있다. 추가 주택을 매입하기보다는 기존 자산을 유지하면서 거주 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선택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세금 부담과 규제 환경이 이어지면서 주거와 자산을 분리하려는 흐름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주거에 대한 기준 역시 달라지고 있다.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의료, 식사, 커뮤니티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주거 형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병원, 쇼핑, 문화시설 등 도심 인프라 접근성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업계 관계자는 “뉴시니어는 자산 규모뿐 아니라 소비 성향에서도 기존 시니어와 차이를 보인다”며 “주거 역시 단순한 공간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요소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새로운 주거 서비스를 결합한 주거 상품인 ‘파크로쉬 서울원’에 뉴시니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광운대역세권 복합개발 프로젝트 ‘서울원’에서 선보이는 ‘파크로쉬 서울원’은 민간임대와 웰니스 주거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 모델이다.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프리미엄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의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 관리와 생활 서비스를 주거 공간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호텔식 식사와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등 생활 지원 서비스와 함께 의료 연계를 통한 건강 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아산병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진료 연계 및 응급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국내 최고급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특급 호텔 수준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파크하얏트 서울과 안다즈 강남 등 5성급 호텔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고메드 갤러리아의 호텔식 식사 서비스 등은 일상의 전반을 하이엔드 라이프로 전환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반경 약 1km 생활권 안에서 주거와 상업, 문화, 업무 기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도시 ‘서울원’ 내에 들어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파크로쉬 서울원’은 서울 강남구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VIP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VIP 라운지는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