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조용히 살고 싶다는데 왜"

그룹 신화 김동완(왼쪽)이 멤버 신혜성을 둘러싼 관심에 간접적으로 목소리를 냈다. 뉴시스

그룹 신화 김동완이 멤버 신혜성을 둘러싼 관심에 간접적으로 목소리를 냈다. 

 

지난 30일 김동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조용히 살고 싶다는 선택에 왜 자꾸 의미를 붙이려 할까. 그 사람의 삶이다. 빚을 진 것도 설명한 의무도 없다”고 적었다.

 

또 “문이 없는 집은 도둑이 들기 쉽다. 울타리를 세우고 아무나 들이지 마라. 네가 만든 이 공간은 훨씬 더 값어치가 있다. 일련의 사건들로 차단의 가치가 훼손된 것 같아서… 잊지 마세요. 즐거운 온라인 생활은 차단으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김동완이 자신의 SNS에 게재한 글. 김동완 스레드 캡처

김동완은 글에서 ‘그 사람’이라고 지칭하며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신혜성이 이민우의 결혼식에 불참한 것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자 이에 대해 김동완이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29일 이민우는 서울 모처에서 이아미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김동완, 에릭, 전진, 앤디 등 신화 멤버들이 총출동했고 전진과 앤디는 축사를 맡았다.

신화 멤버들과 가족들이 함께 찍은 단체 사진. 조선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작가 조선희가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는 신화 멤버들과 가족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는데, 에릭과 나혜미 부부는 아들과 함께했고, 이은주, 류이서 등 멤버들의 배우자들도 결혼식에 참석했다. 

 

반면 화기애애한 단체 사진 속에서 신혜성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가 신화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는 여러 추측이 이어졌다. 김동완은 이러한 사태에 대해 “그 사람의 삶”이라며 “빚을 진 것도 설명할 의무도 없다”며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신혜성은 현재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그는 2022년 10월 만취 상태에서 타인의 차량을 운전하다 적발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신혜성은 모든 활동을 멈추고 외부 노출을 피해왔다. 과거 앤디의 결혼식에는 참석한 바 있으나, 하객석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조용히 자리를 지켰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