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교육부 ‘첨단산업 부트캠프’ AI 융합과정 선정

인하공업전문대학이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인하공전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의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AI 융합과정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5억원의 추가 재정 지원이 이뤄지는 이번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실무형 첨단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다. 올해는 기존 부트캠프 참여 대학 중 일부를 통해 ‘반도체+AI 융합’ 과정이 신설됐다.

 

인하공전은 △AI 분야 교육·실습 여건 우수 및 안정적 교육 체계 구축 △반도체·AI 관련 학과·기업·지자체 참여 산학협력 △현장실습 계획 적정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하공전은 참여 학과와 연계해 지자체·협약 산업체·대학 외부 교육기관을 아우르는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과정은 산업체 직무수요 기반의 공정데이터·품질 불량 분석 수요를 반영해 초급·중급·고급 수준별로 구성한다. 인프라로는 클린룸 기반 후공정 실습장비, 데이터 분석용 고성능 PC·SW, 네트워크·서버 기반 시스템 운영 환경을 갖췄다.

 

이선우 부트캠프사업단장은 “반도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융합 실무 인재를 키울 것”이라며 “산학협력 생태계를 강화해 지역·국가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