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밀라노 동계패럴림픽 ‘MVP’ 김윤지 선수에 하이브리드 차량 제공

김윤지, 金 2개∙銀 3개 최다 메달 기록
성과 기념 ‘시에나 하이브리드’ 전달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 위해 더 노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 중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윤지 선수에게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일 요타 분당 전시장에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과 선수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인 김윤지 선수(왼쪽 두번째)가 지난 2일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달받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김 선수,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박영식 광장오토모티브 대표이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김 선수는 이번 밀라노 동계패럴림픽에서 노르딕스키(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6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만 19세 나이에 처음 출전한 패럴림픽 무대에서 5개 메달을 따며 동·하계 패럴림픽뿐 아니라 올림픽을 통틀어 한국 스포츠 사상 단일 종합 최다 메달을 기록했다. 눈부신 활약 덕에 김 선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김 선수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의미를 담은 토요타의 글로벌 캠페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 정신을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마나부 사장은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첫 패럴림픽 무대에서 놀라운 성과로 한국 스포츠의 새 역사를 쓴 김 선수에게 진심으로 뜨거운 축하와 찬사를 보낸다”면서 “김 선수가 보여준 투혼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앞으로도 불가능에 맞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든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전폭적으로 응원하며,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저변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밀라노 동계패럴림픽을 앞두고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2년 전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출전 선수단을 위해 특별 격려금을 전달하고, 당시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로 발탁된 사격 대표팀 박진호 선수에게 토요타의 대표 하이브리드 SUV인 ‘RAV4 하이브리드’를 부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