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못 받고 결혼한 한고은 "후회해…튕겨볼 걸"

배우 한고은이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연애와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스테파니 미초바가 프러포즈를 어떻게 받았는지 묻자, 한고은은 "프러포즈를 못 받았다"라고 답했다.

 

한고은은 "그러게요"라며 잠시 생각한 뒤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고은은 "사실 우리가 술을 많이 마셨다. 파티를 하고 집에서 같이 잠들었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남편은 자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먼저 일어나 나갔다가 방에서 소리가 나길래 문을 열었다. 그런데 나를 쳐다보더니 '나랑 결혼할래?'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좋아, 이제 아침먹을까?'라고 답한게 끝이었다"고 설명했다.

 

한고은은 "조금 후회한다. 나도 튕겨볼 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고은은 지난 2015년 4살 연하 신영수와 결혼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