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청래 “내란 청산, 5년이 걸릴지 10년이 걸릴지… 그 이상이 걸릴지”

“국민께서 ‘그만하면 됐다’고 하실 때까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 1년 더불어민주당 대국민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내란 청산까지 3년이 걸릴지, 5년이 걸릴지, 10년이 걸릴지, (혹은) 그 이상이 걸릴지 알 수 없다”고 4일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 1년 대국민 보고회’에서 “내란 청산의 길은 어쩌면 매우 지난한 과정이 될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해서 도중에 유야무야 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국민 여러분께서 ‘그만하면 됐다’고 하실 때까지 내란 청산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며, 머지 않은 미래에 ‘내란 청산 완수 대국민 보고회’를 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0일 앞둔 점을 언급한 정 대표는 “지방선거에서 ‘윤어게인’ 세력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국민 주권을 바로 세워 진정한 국민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지방선거 승리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힌 후, 정 대표는 “개혁 완수, 민생 회복과 한반도 평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