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출신 최홍만이 예능감을 뽐냈다.
5일 방송된 코미디TV '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에서는 최홍만이 제주 전통 의상인 갈옷을 입고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 제주도 식당들을 안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방문지인 해산물 전문 식당에서는 대형 철판 해물전골이 상에 올랐다. 최홍만은 전골의 크기를 허경환의 키에 빗대어 언급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어 막창 전문점을 찾은 최홍만은 막창을 보며 "어렸을 때 데이트할 때 많이 먹었다"고 언급한 뒤, 대구에 있는 과거 연인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이에 허경환은 "왜 거짓말하냐"고 반응했다.
또 식사 도중 최홍만이 뜨거운 계란찜 뚝배기를 맨손으로 들어 올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공항 인근의 30년 전통 수제 순대 전문점을 방문했다. 최홍만은 자신의 앉은키를 고려해 순대국밥 뚝배기와 접시를 한 손에 들고 식사했다.
이를 본 허경환이 "이 형은 뭐든지 손바닥에 올린다. 그냥 내려놓고 드시라"고 농담하자, 최홍만은 "여기 제주도야, 섬이야, 겸손해야 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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