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주재한 당 회의에서 향후 추진할 3대 과제로 내란 종식, 개혁, 신 토지공개념 3법을 비롯한 사회권 선진국 토대 놓기를 제시하며 6·3 지방선거 유권자들에게 “다시 한 번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조 대표는 혁신당이 그간 12척의 ‘쇄빙선’을 자처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검찰개혁 등 과제 해결에 앞장섰다면서 “저희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쇄빙선 시즌 2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조직력이 약한 점을 인정하면서도 “저희는 멈추지 않겠다. 굽히지도 머뭇거리지도 타협하지도 않을 것이다. 더 큰 목표가 저희 앞에 놓여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목표는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 지역민이 지역 정치의 주인인 나라”라고 했다.
조 대표는 이러한 목표를 위해 달성해야 할 첫 과제로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꼽았다. 그는 “윤석열 어게인 세력과 극우세력을 제도권 정치에서 내몰겠다”며 “제2의 윤석열, 제2의 내란당은 발도 못 붙이게 할 것”이라고 했다. 두 번째 과제인 개혁과 관련해선 “혁신당이 검찰개혁을 선도했듯 정치개혁, 사법개혁, 인권개혁도 이뤄내겠다. 개혁은 끝이 없다. 부단히 개혁을 밀고 끌고 나가겠다”고 했다.
조 대표는 세 번째 과제인 사회권 선진국 토대 놓기를 두고선 “한국형 사회투자 골든룰, 신 토지공개념 3법의 제·개정, 한국형 99년 주택 공급, 보유세 정상화를 통한 청년미래세 신설 등을 관철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저희는 말에 그치지 않았다. 약속을 지켰다. 이번에도 다시 증명해 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