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AI 여파… 닭고기 가격 고공행진

중동전쟁 여파로 식품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진 가운데 6일 서울의 한 마트 매대에 닭고기가 진열돼 있다. 지난달 육계(고기용 닭고기) 산지 가격은 ㎏당 2550원으로 전년 대비 30.6% 올랐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사료값 부담이 가중된 데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사육 마릿수마저 줄어든 영향이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이달 육계 산지 가격이 2700원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