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정원 여행”…대구 이월드, ‘튤립 트래블’ 11일 개막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는 봄 시즌을 맞아 백만 송이 튤립과 ‘원더랜드’ 세계관을 결합한 대규모 축제 ‘튤립 트래블’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현실과 상상이 어우러진 원더랜드 속 봄 정원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핵심 공간인 ‘포시즌 가든’ 일대에는 백만 송이 튤립이 드넓게 펼쳐져 관람객에게 이색적이고 화려한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원더랜드 속 봄 정원 전경. 이월드 제공

축제의 서막은 11일 화려한 불꽃쇼가 장식한다. 이월드는 이날 오후 8시 케이(K)-팝 음악과 어우러진 불꽃놀이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10일 대구 중구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는 ‘튤립 픽업 이벤트’가 열린다. 현장에 등장하는 앨리스, 모자장수 등 원더랜드 캐릭터들과 만난 시민에게는 튤립 100송이와 함께 ‘튤립 트래블 티켓’을 증정한다. 이 티켓 소지자는 동반 3인까지 종일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튤립가든 전경. 이월드 제공

경품 행사도 풍성하다. 메시지를 적어 대형 우편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항공권 기프트카드와 켄싱턴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튤립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상시 진행한다.

 

최용훈 이월드 대외협력팀장은 “단순한 꽃 구경을 넘어 이월드만의 차별화한 스토리와 계절감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방문객들이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시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