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원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알파시티, 수성 경제 ‘핵심 엔진’으로 만들 것” [6∙3의 선택]

전경원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수성알파시티를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7일 전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번 공약의 핵심은 ‘산∙학∙연 협력의 상시화’와 ‘실증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이다. 대학과 연구기관이 기업의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이를 사업화와 고용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제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경원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인삿말을 하고 있다. 선거사무소 제공

특히 전 예비후보는 교통∙주차∙보행 안전 등 구민 생활 밀착 분야에 ‘실증존(Test-bed)’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업은 실무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행정은 서비스 개선 효과를 거두며, 지역은 고용 증대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노린다는 복안이다.

 

또한 수성알파시티 내 스마트비즈니스센터를 스타트업 허브로 전환해 멘토링부터 투자, 판로 개척까지 지원하는 단계별 성장 트랙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일자리 문제도 단기 처방이 아닌 채용 및 프로젝트 매칭 상시화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재원 조달에 대해서는 국비 공모 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시∙구비 매칭과 민간 펀드 유도를 통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기업 성장이 일자리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교육도시 수성을 첨단산업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