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로 보면 은행이 1조6000억원 증가해 10.1% 늘었다. 금융투자는 62.3%(2조원) 급증했다. 보험과 여신전문금융사는 각각 6.1%, 0.7% 감소했다. 금감원은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됐지만 이자수익자산 증가로 이자이익이 늘어난 데다가 증시 호조 및 환율 변동 등으로 비은행·비이자이익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권역별 이익 비중은 은행이 57.4%로 가장 크고, 금융투자 17.0%, 보험 11.7%, 여전사 등 8.1% 순이었다.
금융지주의 연결총자산은 4067조4000억원으로 전년 말(3754조7000억원)보다 312조7000억원(8.3%) 증가했다. 자본 적정성 지표는 개선됐다. 은행지주의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5.75%, 14.81%, 13.15%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일부 하락했다. 금융지주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5%로 전년 말(0.90%)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지만,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06.8%로 전년(122.4%) 대비 15.6%포인트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