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4-10 08:22:30
기사수정 2026-04-10 08:22:30
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어 중동 전쟁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에 나선다.
당초 정부는 26조2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 결과에 따라 30조원 안팎으로 늘어났다.
이에 여야는 전날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정소위에서 세부 심사에 돌입해 왔다.
국민의힘은 '전쟁 추경'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들이 반영됐다며 예산 삭감을 요구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원안 사수와 신속한 처리를 강조하고 있다.
앞서 여야가 10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키로 합의한 만큼, 추경안은 이날 예결위를 거쳐 이르면 오후 늦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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