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프링 페스티벌의 ‘햄쥐’들…관악산에는 ‘형형색색’ 등산객들 [한강로 사진관]

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어린이들이 ‘워터볼 굴리기’ 체험을 즐기고 있다. 서울시 대표 봄 축제인 ‘2026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은 전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6일간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일원에서 봄 축제가 열렸다.

 

서울시 대표 봄 축제인 ‘2026 서울 스프링 페스타’가 한창인 물빛광장에는 ‘워터볼 굴리기’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워터볼은 사람이 들어가 햄스터가 쳇바퀴를 굴리는 것처럼 물 표면을 걷는 구체형 수상 놀이기구다.

 

이날 한강변에 마련된 도심 속 놀이기구인 ‘회전목마’에도 인파가 몰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5일까지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어린이들이 회전목마를 타고 있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관악구 관악산 등산로가 등산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수원 23도, 춘천 24도, 강릉 19도, 청주 24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관악구 관악산 계곡에서 등산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한편, 아직 지지 않은 봄꽃의 여운이 남아 있는 관악산에도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등산로 초입부터 형형색색 등산복을 차려입은 시민들이 봄 산행을 즐겼다. 이들은 물레방아와 계곡 등 다양한 코스를 지나며 모처럼 휴일의 여유를 만끽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수원 23도, 춘천 24도, 강릉 19도, 청주 24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