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박병훈 후보,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민생 안정' 공약 발표 [6·3의 선택]

'엄마·아빠 택시' 도입 등 이동·돌봄·복지 연계 강화 발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만들어 시민 삶의 질 개선하겠다"

국민의힘 박병훈 경북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도시 발전의 최우선 과제로 '민생 안정'을 제시하며 생활 밀착형 공약을 내놓았다. 

 

박 예비후보는 경주시 발전의 우선 순위로 민생을 강조하며 "도시 발전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을 덜 힘들게 만드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박병훈 예비후보가 거리인사를 하고 있다. 박병훈 후보 캠프 제공

이어 "경주는 관광도시지만 시민들은 물가와 주거비, 교통비, 돌봄 부담 등으로 체감 삶의 질이 높지 않다"며 "관광객이 늘어도 시민 생활이 나아지지 않으면 살기 좋은 도시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 및 분양 전환형 주택 공급, 전월세 부담 완화 지원 등 주거 안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엄마·아빠 택시' 도입과 영유아 돌봄·의료·교육·복지 연계 강화 등 생활형 지원책도 제시했다.

 

아울러 "민생은 주거와 돌봄, 이동, 복지가 따로가 아니라 하나로 연결된 문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패키지형 정책으로 접근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병훈 후보는 "청년이 떠나지 않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며, 어르신이 이동에 불편함이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