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파란사다리 사업’ 9년 연속 선정…“글로벌 인재 양성 메카 입증”

대구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대학생 해외연수 지원 프로그램인 ‘2026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대학은 사업이 첫발을 뗀 2018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선정’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교육 복지 선도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2025년 파란사다리사업’ 참가한 학생들이 필리핀 한 대학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대학교 제공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진로 개척을 돕는 대표적인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대구대는 본교생과 대구∙경북 지역 다른 대학 학생을 포함해 총 60명을 선발한다. 선발한 학생들은 올 여름방학 중 4주간 캐나다, 영국, 필리핀 등 주요 영어권 국가 대학에서 어학연수, 현지 문화 체험, 진로 탐색 프로젝트 등에 참여한다. 연수비와 항공료, 숙식비 등 관련 비용 전액은 국고와 대학 예산으로 지원된다. 

 

박순진 총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9년 연속 사업을 이끌게 된 만큼,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감을 얻고 글로벌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