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은 일반적으로 계란이나 닭가슴살 등 육류에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 채소에도 비교적 풍부하게 들어 있다는 사실은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채소에 포함된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함량은 낮지만, 부담 없이 장기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건강 관리와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도가 높다.
대표적인 채소로는 브로콜리, 시금치, 감자 등이 꼽힌다.
브로콜리는 100g 기준 약 4.3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채소 중에서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이다.
특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염증 완화와 해독 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호르몬 균형과 관련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시금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단백질 공급원이다. 시금치는 100g당 약 3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슘과 비타민 A, C가 풍부해 영양 균형이 뛰어난 식품으로 평가된다.
특히 식이섬유와 철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고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저렴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감자에는 100g당 약 2.5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크기에 따라 최대 3~4g 정도까지 섭취할 수 있다.
삶은 감자는 포만감 지수가 높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혈당지수(GI)가 높은 편이므로 과다 섭취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섭취 권장량은 노년층의 경우 1~2개, 성인은 2~3개 정도로 알려졌다.